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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1) coconut
Tue, 25 August 2020 03:39:29 +0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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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0) Kennedy
Sat, 8 August 2020 08:31:49 +00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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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t, 8 August 2020 08:30:55 +0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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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, 3 August 2020 10:12:21 +0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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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t, 1 August 2020 13:25:33 +0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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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자 로얀은 달빛이 비쳐 푸른빛을 내는 개울 쪽을 바라보았다.

띠리링......

두번째 하프의 맑은 소리. 그리고 노래가 시작되었다.



바람의 속삭임에

내 마음 흐르고

바람의 손짓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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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t, 1 August 2020 13:24:18 +0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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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얀에게 그저 노래를 들려주기 위한 것이었기에 음유시인의 힘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.

렌은 조용히 눈을 감고 하프의 반짝이는 줄 위에 손을 올려놓았다.

띠리링......

렌의 손이 천천히 움직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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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t, 1 August 2020 13:20:31 +0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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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곳은 윗면이 평평해 앉기 좋았고 아름다운 개울과 은은히 비치는 달빛까지... 그야말로 명당이었다.

렌은 등에 메고있던 하프를 끌러 내렸다.

"에험! 이노래는 사람의 민첩성을 높여주는 건데... 마나는 담지않고 할께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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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t, 1 August 2020 13:17:43 +0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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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저번에 했던 약속......"

"응?"

"노래... 들려주겠나?"

씨익.

로얀의 말에 렌은 웃음을 지었다.

그리고는 잽싸게 토시트가 앉아 있던 바위 위로 올라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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